*죠니워커 XR 21년 위스키
-조니워커는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다. 브랜드를 만든 ‘존워커’가 지난 1820년 위스키 시장에 도전한 후 올해 200주년을 맞았다. 현재 조니워커는 스코틀랜드 전역에 있는 700만 통 넘는 오크통에서 지역 특성에 맞게 숙성된 위스키 원액을 사용해 만들어진다.여러 요소들 중에서도 네 가지 특징이 특히 두드러진다. 스카이 섬의 탈리스커가 폭발적인 톡 쏘는 향과 오크 향으로 파워를 전해 주고,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링크 우드가 풍부한 나무와 과일 향을 선사한다. 또한 같은 지역의 크래겐모어는 강렬한 몰트와 삼나무 향으로 중심 향을 형성하고 아일레이 섬의 쿨일라는 바다 향이 물씬 풍겨 스모크 향을 조화롭게 한다. 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역동적이고 신선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를 만들고, 스코틀랜드 들판의 상쾌함을 전한다.
<코르크 병마개 관련 주의사항 필독>
-병마개가 트위스트 캡으로 된 제품보다 코르크 마개로 된 위스키나 꼬냑은 병입 중에도 숙성되어 맛과 향은 좋으나 이에 따른 단점도 있어 매장에서는 알콜(40%)에 의한 코르크 병마개 손상을 방지하고자 병을 세워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보관된(5~10년) 위스키나 꼬냑도 코르크가 마르고 탄성이 떨어져 쉽게 부서지고, 코르크가 중간에 파손되기도 합니다.
<<<<코르크 병마개 파손 예방법으로는>>>>
(1) 병 마개를 열기 전, 10분 정도 병을 거꾸로 세워 놓았다가 열면 조금의 효과가 있습니다.
(2) 병 마개를 위에서 꾹 누른 상태로 비튼 후 열면 조금의 효과가 있으며, 함께 병행하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코르크가 파손된 경우에는>>>>
(1) 코르크에 붙어있는 코르크 가루를 털어내신 후, 코르크를 술병 속으로 밀어 넣어 드시는 방법입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2) 병에 박혀있는 잔여코르크를 와인오프너 등으로 꺼내고자 하면 코르크가 가루가 되어 더욱 상황이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커피여과지나 거름망으로 걸러서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교적 흔한 경우이며, 외국에는 이에 대처하는 각종도구와 거름망 등이 유통됩니다.)
(3)장기 보관된 술의 경우 오랜 숙성으로 보다 좋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꼬냑 위스키는 알콜이 40%이상으로 장기보관이 가능합니다. (알콜16%이상은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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